전체 글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종목을 매수할 것인가? - 종목선정방법에 대하여 어떤 종목을 매수할 것인가? 이는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와도 연결되는 질문일 것이다. 거칠게 구분해서, 단타매매하는 사람은 소위 재료라 불리는 뉴스에 집중을 하거나 수급형태, 차트모양을 위주로 종목을 선정할 수 있다. 가치투자자로 불리는 사람은 회사 실적, 업계의 향후 전망, 종목의 가격이 기업가치와 대비하여 저평가인지 여부로 판단할 수도 있다. 단기매매와 중장기매매 어느 투자방법이 옳은가라는 질문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 단기매매입장에서 중장기매매를 비판하는 것이나, 중장기매매의 입장 단기매매를 비판하는 것이나, 둘 다 내집단,외집단 편향의 현상이 표출에 불과할 수 있다. 내집단과 외집단의 효과는 단지 한 배에 탔다는 사실, 즉 운명의 상호의존성에 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훌륭한 논리적 근거로 우리편.. 바야흐로 재테크의 시대, 주식초보의 주식도전기 1. 입사 후, 주식에 관심이 생겼다. 좋아 보이는 주식에 소액을 투자했다. 작은 이익에 금세 기뻐했으며, 갑작스러운 낙폭에 어쩔 줄 몰라했다. 내가 산 주식은 쉽사리 올라가지 않았고, 지지부진한 애물단지는 매도를 누른 순간 오르기 마련이었다. 하루 종일 주식의 등락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 것에 비해 수익은 고작 수십만 원. 고생에 비해 버는 돈이 미미하니, 관심은 서서히 멀어졌다. 2. 그렇게 계좌만 유지하고 있었더랬다. 2015년, 어쩌다 듣게된 '코오롱 생명과학'. 9만 원대에 매수했다. 급등하던 주식은 10만 원 언저리에서 어물쩡거렸고, 인터넷은 10만 원 저항선에 부딪힌 것이라 했다. 버티면 오른다 했고, 10만 원을 돌파하자 거침없이 상승했다. 쉼 없이 오르니 매수금액이 하찮아 보였고, 야금야금.. 이전 1 2 다음
